남성 전용 수면방에 경찰이 들이닥칩니다. <br /> <br />검은색 파우치를 열어보니 마약 투약에 사용하는 주사기가 들어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홍콩에서 마약을 몰래 들여와 유통한 혐의로 A 씨 등 15명을 검찰에 넘겼습니다. <br /> <br />A 씨 등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수차례에 걸쳐 홍콩에서 구매한 필로폰 800g, 시가 2억 원 어치를 국내로 몰래 들여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 조사 결과 A 씨 등은 강남 한복판에 있는 남성 전용 수면방에서 필로폰을 유통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범죄수익금 1억 6천여만 원을 기소 전 몰수보전 조치하고 범행에 가담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아파트 바닥에 유리 파편들이 널브러져 있고 베란다 난간은 엿가락처럼 휘어있습니다. <br /> <br />저녁 7시 10분쯤 전북 익산에 있는 아파트 베란다에서 에어컨 실외기가 폭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폭발로 실외기 파편이 사방으로 튀어 이웃 세대 베란다 창문이 깨졌고 지상에 주차된 차량도 파손됐습니다. <br /> <br />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이곳에 거주하던 외국인 근로자들이 사라져 경찰이 소재 파악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건축 현장에서 목공 일을 하는 베트남 국적 남성 A 씨 등 7명으로 확인됐는데 경찰은 주변 CCTV를 통해 A 씨 등의 이동 경로를 뒤쫓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오승훈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ㅣ전자인 <br />화면제공ㅣ서울 은평경찰서, 전북소방본부 <br />자막뉴스ㅣ이미영, 고현주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627083155486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